초등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top 3

초등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무슨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으시죠? 특히 까탈스런 성향의 아이를 키우신다면 더 많이 따져보실 거예요. 크리스마스 당일날 아이가 기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으실 텐데요.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일 년에 딱 1번 정도는 지갑을 활짝 열어도 좋을 겁니다. 돈이 아까우신 분들이라면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

초등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초등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top 3

10만원 이하 선물

1위. 산리오 만들기 세트 (1, 2, 3학년)

1, 2, 3학년이라면 산리오가 최고입니다. 그 중에서도 웹툰그리기 패드를 추천 드려요. 저희 조카 생일 선물로 이거 줬더니 엄청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게임 같은 게 아니라서 중독될 걱정도 없습니다. 조용히 잘 가지고 놉니다. 부모 입장에서 정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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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림 산리오캐릭터즈 웹툰그리기패드

 

2위. 슬라임 (1~6학년)

슬라임 인기는 아직도 여전합니다. 고학년 되어도 스트레스 푼다고 슬라임 만지작거리는 아이들 있을 거예요. 평소에 문구점에서 한 두 개만 샀다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블링블링한 슬라임 종합세트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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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슬라임 수제 10종 슬라임 랜덤박스 + 액티베이터

 

3위. 어린이 네일아트 세트(1~3학년)

안전한 어린이 네일아트 세트 해주면 애들 혼자서 꽁냥꽁냥 잘 놉니다. 4학년 이상 애들에게는 좀 유치하게 느껴질 테지만요. 8살, 9살, 10살 어린이들까지는 반응 좋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꾸미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엄마 화장품 몰래 바르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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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 키즈 네일 기프트 5종 세트

 

10만원 이상 선물

1위. 스마트폰

솔직히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말이죠. 언제든 즉각 연락이 되어야 하잖아요. 

 

초등학교는 유치원하고 다르게 아이들이 어느정도 독립적으로 움직입니다. 선생님이 아이의 이동 경로를 전부 확인해줄 수가 없어요.

 

언제 한 번은 하교하고 아이의 행방이 묘연해졌는데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담임 선생님, 방과후 선생님, 돌봄 선생님이랑 연락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아이 친구들, 친구 엄마에게 전부 연락을 돌려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가족 총 동원해서 학교 주변을 다 뒤졌는데 못 찾아서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까지 했어요. 그때 엄청 후회했죠. 핸드폰 그거 몇 푼이나 한다고 안 사줬나, 진작 사줄걸. 하구요.

 

다행히 한 3시간 있다가 아이가 집에 멀쩡히 들어왔어요. 놀다가 엄마한테 연락하는 걸 까먹었다는 거예요. 그때 아이 엄청 혼내고, 저랑 아이랑 눈물 콧물 쏙 빼고, 바로 핸드폰 사줬습니다.

 

핸드폰 안 사주시는 부모님들은 아이가 스마트폰 중독 될까 봐, 공부 안 할까 봐 걱정되는 마음이 큽니다. 저도 그래서 미루고 미뤘거든요.

 

아이 스마트폰 중독 안 걸리려면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는 거더라구요. 제가 아이 스마트폰 사주면서 아이랑 같이 약속했어요. 엄마 아빠도 전화할 때랑 물건 살 때만 핸드폰 보겠다구요. 

 

여자아이라면 초등 1학년 때부터 필수품입니다. 비싼 거 필요없구요. 갤럭시 A 시리즈면 충분합니다. 자급제로 사서 알뜰폰 요금제 하니까 한 달에 7천원 밖에 안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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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태블릿 PC

초등 고학년이라면 이미 스마트폰은 있을 거예요. 아이가 어느정도 자기 관리 능력이 있고,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잡혔다면 태블릿 pc로 공부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놀이 도구가 아니라 학습 도구로 사주는 거예요.

 

노트북이라면 더 좋겠지만, 아이들에게 좀 과하기도 하고요.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세대라 컴퓨터 다루는 게 의외로 더뎌요. 차라리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중간 단계인 태블릿이 훨씬 실용적이죠.

 

태블릿 하나 있으면 걸어다니면서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스터디 카페에서 혼자 공부할 때, 학원 차 탔을 때도 태블릿 보면서 영어 단어 외울 수 있어요. 저희 때처럼 수첩에 번거롭게 써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거죠.

 

와이파이 연결해서 인강도 듣고 문제풀이도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노트처럼 계속 저장해 놓을 수 있어서요. 예전에 공부한 거 찾아보기도 좋습니다.

 

만약 그림 그리는 취미가 있다면 태블릿에 그림 그리면서 창의성과 감수성도 높일 수 있구요. 도전적인 성향의 아이라면 취미로 영상 제작이랑 편집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는 한번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처음 살 때 좋은 거 사는 게 낫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때 사서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진득하게 쓰는 거죠. 고등학교 가면 또 하나 장만하구요.

 

핸드폰이랑 계정 연동 되면 편해서요. 갤럭시 핸드폰 쓰는 아이들은 갤럭시탭이 좋고, 아이폰 쓰는 아이들은 아이패드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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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책가방

책가방은 보통 1개만 갖고 있을 텐데요. 1년, 2년 쓰고 나면 금방 더러워지는 게 책가방입니다. 가끔 물통에 물이 새거나 가방에 넣어둔 우유가 터지면 난감하기도 하죠. 그럴 때 예비 책가방 하나 있으면 안심입니다.

 

4,5학년 됐는데도 1학년 입학할 때 샀던 가방 계속 들고 다니면 애들이 창피하다고 합니다. 아이들 패션 수준이나 감성 수준에 맞는 책가방으로 한번 바꿔주는 것도 좋아요.

 

새 책가방 사면 갑자기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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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top 3를 추천 드렸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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